
요즘 핫한 도넛 가게!!
노티드 도넛이 인천에 왔다는
소문은 이전부터
들었었지만
오늘 마침 쉬는 날이고
동생도 집에 놀러 온 김에
백화점 나드리 갔다가 다녀왔어요 😊
엄청 가득 들은 크림이
튀긴 도넛과 부드럽게
어우러지는
노티드 도넛

지하철역에서
백화점으로 바로 이어지는 입구부터
문에 노티드 도넛 광고가!

6월부터 팝업 했다 해서
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
웨이팅이 있더라구요.
길진 않고 금방금방 빠졌어요!
위치는 지하1층 식품코너쪽 롯데리아 맞은편@


귀여운 굿즈들도 한 곳에!

음료도 같이 팔더라구요?
우리의 목적은 이게 아니죠.
도넛 하나 보고 온 거죠!




영롱한 도넛들이 보이나요?
보기만 해도 크림이 가득
한 입 베어 물면 양 옆으로
크림이 터질 거 같은 느낌..!
네 맞아요
집 가서 먹어야 할 것 같은
그 느낌이죠 😂😂😂

픽업하는 곳은 계산하는 곳
바로 오른쪽 옆에 있어요.
종이로 된 번호표를 주시더라고요.
번호 불러주시고
번호표 반납하면
도넛을 주신답니다.
종이봉투 추가는 300원이었어요.
도넛 가격은 3000-4000원 사이였어요 🙂



드디어
소문만 듣던
노티드 도넛이 내 손에!
저희는 2개 사서 봉투에 넣어 주셨지만
3개 이상 구매하시면 박스에 넣어주십니다.😊
집 와서 먹어봤는데
먹자마자 와... 와!!
이랬어요.
제가 먹은 건 우유크림 도넛인데
크림이 막 달지 않고 많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.
(참고로 단 거 안 좋아하는 사람이 접니다.)
아니 근데
이 도넛은 단 거 안 좋아하는 저도
너무 맛있게 먹었어요!
동생이 먹은 건 민트 초코 도넛인데
민트 초코는 베라 민트초코 도넛에
박하향이 더해진 화한 맛이 있더라구요.
민초파인 동생은 민초가 더 맛있다고 했어요🙂
하지만 저의 추천은 우유크림!
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. ☺️
+) 그리고 베라도 지금 노티드랑 같이 콜라보 해서
집 오는 길에 베라도 사 왔어요.

노티드랑 콜라보 한 게 두 가지 맛이던데
오른쪽이 아이스노티드 우유 생크림
중간에있는게 노티스 스마일 크림 버니
입니다.
노티드 바로 먹고 맛 비교해 봤는데요
비슷한지는 모르겠는데
그냥 맛있는 바닐라 맛!
왠지 엑설런트가 생각나는
그런 맛이더라구요.
바닐라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
무조건 추천합니다. 👍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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